| 주 대한민국 일본대사관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대사께
“항의서한” 포함 = 답변 없을 경우에 책임져야 합니다.
2010년 4월 2일, 15시 30분
대한민국 국회에서
저희 단체가 발표한 성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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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8일
독도단체연석회의
독도미래희망포럼, 독도사수연합회, 독도연합총본부, 독도의병대, 독도향우회, 동아지도, 우리마당독도지킴이, 칙령41독도, 한국수중환경협회, 한민족독도사관.
시게이에 도시노리 대사님께서
알고계신 바처럼 대한민국에서 전국 규모의
시민들의 독도단체 연합, 독도단체연석회의에서는
귀국에서 2010년 3월 30일, 초등학교 교과서 검열의 심각성을 해결하고자,
우리의 입장을 정리하였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회의사당에서
이종걸 교과위원장님을 모시고,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전달하오니
귀국의 정부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경과를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2010년 4월 8일
독도단체연석회의
독도단체연석회의 성명서 발표 장면
2009년 12월 30일 ‘수운회관’에서 성명서 발표 장면
2010년 2월 18일 ‘한글회관’에서 성명서 채택 장면
2010년 4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서 발표 장면
우리 ‘독도단체연석회의’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행위를 하는
일반 시민단체들과 달리, 위 사진 자료처럼 일정 절차에 의한 성명서 채택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에,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검열 통과를 지켜보며 일본 당국은 거짓을 가르치는 ‘문부성’, 즉각 해체하라!
일본 ‘문부성’에서 어린 소년, 아니 처음으로 영토 개념을 배우는 초등학생들에게 ‘독도’를 일본 땅이라는 거짓을 수록한 교과서로 교육을 시키겠다고 발표했다.
100년 전 우리를 강제병합 하였음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해야 하기는커녕,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는 교과서를 제작, 검열하는 ‘문부성’의 염치없음에 기가 막힌다.
참으로 교양 없는 ‘문부성’, 다시 한 번 나쁜 일본 이웃나라가 확인될 뿐이다.
일본, 당신들 ‘독도’ 영유권 야욕이, 지난 2002년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중등학교를 거쳐, 이제 초등학교까지 진행되었더라도 우리는 그렇게 호락호락 할 수가 없다.
다만 이처럼 성명을 발표, ‘문부성’ 해체를 주장하며, 이제라도 반성을 요구하는 것은 거짓이 수록된 교과서에 의해 자라난 당신들 청소년들이 성년이 되어, 엉뚱한 발상으로 영토 야심이 팽창되면서 한ㆍ일 관계를 악화시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들 일본에게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게 됨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한편 여러분의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몇 마디 하는 우리 정부의 미온적인 조치를 국치 100년에 따른 국민정서를 근거로 보다 강도 높은 조치, 예를 들면 최소한 2008년 7월의 주일 대사 소환보다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같은 실천 아래에서 ‘독도단체연석회의’는 다음과 같이 일본 당국에 요청한다.
-.강제병합100년의 문제를 ‘독도 문제’로 회피하려는 수작 중단하라!
-.거짓 교과서의 검열 통과를 즉각 취소, 한ㆍ일관계 악화를 예방하라!
-.‘독도’는 한ㆍ일 간의 영토 문제가 아니라 역사 문제임을 각성하라!
-.일본은 진실이 아닌 거짓 역사를 가르치려는 ‘문부성’ 즉각 해체하라!
2010년 4월 2일
독 도 단 체 연 석 회 의
독도미래희망포럼, 독도사수연합회, 독도연합총본부, 독도의병대, 독도향우회, 동아지도, 우리마당독도지킴이, 칙령41독도, 한국수중환경협회, 한민족독도사관.
성명서에 대한 답변 부탁합니다.
일본은 예의지국(禮儀之國)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5일 시게이에도시노리 대사님께,
연하장을 전달한 후, 아무런 인사치레(?)를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우리 시민단체들의 뜻을 모아 의사전달을 하고,
답변을 기다렸는데 그 역시 철저히 무시당하고 말았습니다.
그에 대한 대응책, 즉 정신대 할머님들처럼 소속단체들이 순서를 정해
대사관 앞에서 잡회를 갖는 방법 등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엉뚱하게도 귀 대사관 홈페이지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정보를 여러분에게 전달, 감정보다는 대화로써 관계하겠다고
내부 의견을 조율, 대응을 전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단지 방법은 여러분의 무성의 때문에 성명서 형식을 채택
기자회견은 생략하고, 2월 19일 전달하려 했으나 문전박대를 당했습니다.
정말 당신들이 일본 정부를 대표하는 기관인지 의심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일단 이를 방조하는 우리 경찰도 문제가 있었고,
그동안 수교 이후 반일 감정에 지친 여러분의 일면이 엿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전달하는 자료는 절대 숙지해 주셔야 됩니다.
저희들도 당신들의 대표성이 의심스럽고, 최근 일련의 사태가 하수상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를 찾아가
교과위원회의 이종걸위원장님을 모시고 기자회견을 한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견을 모아 뜻을 전달했는데도
아무런 답변이 없다면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감수해야 합니다.
특히 일본 정부를 대표하여 대한민국에 파견된 시게이에도시노리 대사께
책임 있음을 분명히 고지하고, 우리는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을 선언합니다.
100년 전 강제병합을 반성하고 발전적 관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
4343년 4월 8일 독 도 단 체 연 석 회 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