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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사장님께...윤여동글
  글쓴이
   운영자
  날짜   2010-06-07[17:57]  count : 2028  IP :
사장님께



윤여동이 올시다.



여독은 모두 풀리셨겠지요.



저는 답사 중에는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정신력으로 버텼으나 워낙 강행군이었는지라 집에 돌아오고 보니 긴장이 풀려 며칠간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마음과 몸이 같이 움직여주지 않는다는 것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겠지요.



언뜻 안 사장님께서 고조선 지도를 그리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 몇자 의견을 보냅니다.



지도를 어떠한 방향으로 그리고 계신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으나 아마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곤란한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고조선과 한반도의 역사를 연결시키기가 곤란할 테니까요.



한반도에서는 경주에서 신라왕릉이 확인되지 않고, 신라의 유물은 대개 5-6세기 이후 또는 통일신라 이후의 것들이 출토되고, 백제의 유물도 4세기 중반 이후의 것들이 출토되고, 고려의 동북9성을 찾을 수 없고, 고려의 천리장성의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고려의 왕릉이라는 것들도 조선시대에 세워 놓은 조그만 비석하나 만이 있고, 그 곳에서 한번도 고려 어느 왕의 왕릉이라는 지석이 출토된 예가 없습니다.



한반도 역사에서 확실한 것은 조선시대 뿐 입니다.



고조선의 왕검성에 대한 주장들은 이병도의 평양설을 시작으로 사람마다 주장들이 다른데, 이병도 설이 틀렸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과연 다른 주장 중에 어느 주장이 옳은지 판단하기 어렵겠지요.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고조선이나 기자조선, 위만조선은 우리가 답사한 그 부근이 중심 강역이었던 것이 확실하고, 그 후대의 삼한, 삼국 그리고 고려까지도 그 부근이 중심지였습니다.



이렇게 볼 때 한반도는 역사의 변방에 속하게 되고, 역사 기록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가 역사의 중심이기를 바라는 애국심(?) 때문에 한반도가 역사의 변방이라는 것에 대해 인정하기를 거부합니다.



그러므로 학자들도 어떻게든 한반도를 역사의 중심으로 놓고 역사를 해석하려 하는 것입니다.



고조선이 한반도 밖에서 건국되었다고 주장했다가도 결국에는 역사를 한반도로 끌어 들여 삼국을 설명하고, 삼한을 설명하고, 고려, 조선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 정서에 부합하고 설명하기가 쉽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러한 역사관으로는 우리 역사의 진실을 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쓴 "고려와 조선 역사의 특급비밀(윤여동 밝힘)"이라는 책을 한번 읽어 보십시요.



안사장님께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보문고 부천점에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인터파크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조선으로부터 고려, 조선까지의 의문점 들을 간단하게 설명한 것으로서 왕검성의 위치와 태백산 그리고 고조선의 강역, 한사군의 위치, 삼한의 위치와 강역, 삼국의 위치와 강역 그리고 도읍들, 고려의 위치 등이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 있고, 평양의 고구려 흔적과 경주의 신라흔적들과 부여, 공주의 백제 흔적들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삼국의 도읍 이전에 대해서도 위치를 일일이 표시를 해 놓았고, 중국 세력과의 전투기록도 그림으로 그려 놓았습니다.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이해하신다면 우리 역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볼 수 있을 것이고, 고조선에 대한 지도도 새롭게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고조선이 강성할 때는 지금의 북경을 지나 영정하를 건너 서쪽으로 태행산맥 부근까지와 황하구 부근까지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 만은 확실할 것입니다. 지금의 요하나 난하가 국경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옛 기록 속의 요동을 지금 요하 동쪽으로 이해하지만 그것은 틀린 것입니다.



옛 사서들이 말하는 요동이란 지금의 북경 서북쪽 관청수고로 흘러드는 양하를 중심으로 그 서남쪽 탁록 부근은 요서, 그 동북쪽 장가구, 선화 부근은 요동이었고, 북경 부근은 요동동부도위였습니다. 따라서 중국 세력과 우리의 선조들은 식량 생산이 가능한 북경 부근의 넓은 벌판을 놓고 다투었던 것입니다.



삼한의 강역은 사방 4천리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는 지금 사방 1천리 밖에 되지 않는 남한에 사방 4천리에 이르렀다는 삼한을 집어 넣고 억지 해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평양성은 요동 동쪽 1천리에 있었다고 기록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저의 주장대로 하북성 승덕시 열하행궁(피서산장)이 옛 왕검성이었고, 낙랑군의 치소였으며, 고구려의 평양성으로 놓고 요동의 위치를 거꾸로 비정해보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역사의 중심은 고려때까지 한반도가 아닌 대륙이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역사의 진실입니다.



이러하니 어느 역사학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려고 하겠습니까?



자기 평생이 보장되는 교수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들려고 하겠습니까?



이는 아무 부담이 없는 재야학자들 밖에 주장할 수 없는 문제인데, 재야 연구자들 중에는 단편적인 주장만 앞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후대까지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왕검성을 주장하려면 그곳이 낙랑군의 치소, 고구려의 평양성, 발해의 서경압록부, 고려의 서경으로 연결되는 것까지 설명해야 하고, 한나라 때의 낙랑을 설명하려면 후대 신라가 한나라 때의 낙랑 땅에 있었다는 것까지 연결되어설명되어져야 하고, 진번군과 대방군을 설명하려면 후대 백제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연 누가 고조선의 왕검성을 가장 정확하게 찾아 공인을 받을 것인지................



윤여동이 아닐까요? 하하하



이병도는 북한 평양을 왕검성이라 했고, 윤여동은 하북성 승덕시 열하행궁(피서산장)을 왕검성이라 했고, 심백강은 하북성 진황도시 창려를 왕검성이라 했고, 박영규는 요양을 왕검성으로 보았고, 이덕일은 왕검성이 대릉하 유역에 있었을 것이라 했는데, 지금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왕검성을 찾기 위한 말없는 게임이 진행 중인 것이지요.



과연 누가 잃어버린 왕검성을 처음 찾은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인가? [2007. 8. 13 윤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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